파주시 ‘시·군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101개 지표 가운데 100개 지표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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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군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101개 지표 가운데 100개 지표서 만점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11.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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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의 주요 시책 등 평가
역대 최고 성적인 100.40점 획득 ‘영예’

기관표창·상사업비 2억 확보 ‘누계 18억원’
김경일 시장 "공직자 합심해 이뤄낸 결과"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형 뉴딜 2.0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2.0에 대응하는 파주시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27일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해당 시·군의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 시책 등 101개 지표 중 10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역대 최고 성적인 100.40점을 획득, ‘우수·군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수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 및 2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을 예정이어서 그동안 시가 그룹 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받은 시·군 종합평가 상사업비의 누계는 18억원이 넘는다.

시는 이번 수상을 위해 올 연초에 대응계획을 수립, 김진기 부시장을 중심으로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며, 실적점검과 부진항목 집중관리, 지표 담당자 교육 및 정성지표 11 상담 등 실적관리에 전력을 다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모두가 일치단결(一致團結) 해 온 힘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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