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대진대학교가 21일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재단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진대에 따르면, 학교(포천시 선단동) 내 노후화 된 남자 기숙사 4개 동을 철거한 자리에 들어설 행복기숙사는 연면적 1만4134.70㎡에 270억8000만원을 들여 2개동 7층 규모로 1인실(4개실), 2인실(348실)로 7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임영문 총장은 “재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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