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7일 오후 2시53분께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남이천IC 인근에서 종이상자를 싣고 가던 9.5톤 윙바디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물차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종이상자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10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소방력 2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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