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참여 오디션 체험 등 다양한 진로 체험 진행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가 3일과 4일 이틀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진로체험박람회·진로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진로 및 학과 관련 58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유명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참여해 오디션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 체험이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늘 박람회와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일의 철학자 괴테는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는 명언을 남겼다"고 청소년을 격려했다.
이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깨진 꿈의 조각들이 좋은 경험으로 남아 성장의 자양분이 되고, 다른 모양으로 모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며 "우리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크게 갖고 도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청소년들의 꿈을 앞장서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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