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머리손질업체 피해자 200명 등치고 잠적 먹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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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 머리손질업체 피해자 200명 등치고 잠적 먹튀 '논란'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3.11.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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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A씨가 몰던 BMW 오픈카 차량이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웨딩촬영에 앞서 헤어관리를 해주는 출장서비스 업체가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속칭 먹튀해 논란이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웨딩촬영에 앞서 헤어관리를 해주는 출장서비스 업체가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속칭 먹튀해 논란이다.

인천서부경찰서와 일산동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해당 업체 대표 A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들로부터 1인당 예약금 33만원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다. 이런 방식으로 피해를 당한 피해호소인은 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비슷한 수법으로 고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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