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족 간 화합 위한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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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족 간 화합 위한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10.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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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서 사례관리 가족 대상
놀이기구 체험 등 소중한 추억 만들어
지난 13일 포천시청사 의회건물 1층에서 근무하고 있던 여직원 A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료직원 10여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포천시 드림스타트가 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가 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놀이동산 내에서 가족과 함께 동·식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퍼레이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아동은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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