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우수 연천율무와 DMZ 청정 농산물 보러오세요”
상태바
연천군 “우수 연천율무와 DMZ 청정 농산물 보러오세요”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10.17 1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 달 10일 연천율무축제 개최
120여 농가 등 참가...준비 ‘최선’
연천군이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연천율무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연천율무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군이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연천율무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연천율무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청)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율무로 유명한 연천군이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연천율무축제를 개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축제, 율무가공품 등 연천율무를 주제로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 밖에 연천율무 이외에도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들과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 체험들도 함께한다.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 DMZ 청정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로 인해 농산물의 여뭄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전국율무의 50%가 연천에서 생산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2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율무와 다양한 DMZ 청정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들이 모두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