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용문면~양동면을 잇는 '물소리 길' 신규 7·8·9코스 개통식에서 "물소리길 신규 7·8·9코스 완공·개통으로, 이제 총길이가 95㎞로 늘어났다"며 "이를 완주하면 수명이 95세까지는 무리 없을 것 같다. 양평군 물소리길을 다 걸으면 95세까지 간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 구문경 문화복지국장, 김문희 문화체육과장, 이인수 지평면장을 비롯해 걷기대회 신청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물소리 길 한 달 완주' 걷기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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