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과대·과밀학급 해소 ‘경기도형 제2캠퍼스’ 구체화
상태바
道교육청, 과대·과밀학급 해소 ‘경기도형 제2캠퍼스’ 구체화
  • 김주홍 기자  ju0047@naver.com
  • 승인 2023.10.05 18: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설형 분교장 설치·학생수 능동 대응
과대학교·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기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교육정책을 구매해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는 정책구매제를 시행한다. 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형 제2캠퍼스의 구체적인 설치 방안이 마련됐다. 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주홍 기자 | 경기도형 제2캠퍼스의 구체적인 설치 방안이 마련됐다.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연성 있는 학습공간 운영 차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이 5일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통학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제2캠퍼스설치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제2캠퍼스는 학생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설 분교장이다. 학생수 증가에 따른 새로운 학습공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본교에서 개편된 기존 분교장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동안 학생수 증가에도 학교 신설이 어려운 경우 원거리에 있는 기존 학교의 과밀학급으로 학생을 배치하거나 증축공사를 통해 과대학교를 운영해왔다. 이에 교육여건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으며 그 해결책으로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갖추게 된 것이다.

2캠퍼스 설치는 교육환경평가, 자체·중앙재정투자심사, 도립학교 설치 조례·규칙 반영 등 일반 신설학교와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제도적 설치 근거를 확보한다. 학교명은 분교장대신 캠퍼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적정규모의 캠퍼스 설치를 위한 최소 기준은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9학급 이상이고 최대 기준은 초·중학교 모두 17학급 미만이다. 증축 소요 물량만큼 설치하도록 해 예산 낭비 요소를 줄였다.

캠퍼스 설치에 필요한 학교부지는 국유재산,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무상제공 등을 통해 확보하거나 개인, 법인 등 개발사업자의 자발적인 무상공급(기부채납)으로 마련한다. 부지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사동 형태, 건축 유형 등 탄력적으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산서 택시와 SUV차량 충돌사고...운전자·승객 2명 숨지고 1명 부상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5일, 일)...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최대 10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