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 행정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민관협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 글에 “오늘 위촉된 협치성장, 포용사회, 균형발전, 녹색도시 등 4개분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양시 행정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며 민관협치위원회 신규위촉 소식을 알렸다.
최 시장은 “민관협치는 행정의 핵심 가치이며 상징”이라며 “시대가 변하고 지방자치가 고도화됨에 따라 명칭은 시민참여위원회에서 민관협치위원회로 바뀌었지만, 시장의 권한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는 저의 진심은 그대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관협치위원회가 기존의 시민참여위원회가 누적해 온 협치의 성과들 위에서 굵직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을 믿는다”며 “안양형 협치 거버넌스를 더 넓고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안양시민관협치위원회 신규위원에는 40여 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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