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에 호우경보 발령..경기 호우주의보 발효지역 17곳으로 늘어...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 내려
상태바
여주·이천에 호우경보 발령..경기 호우주의보 발효지역 17곳으로 늘어...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 내려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7.11 09: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오전 하남과 양평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져 경기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이 총 17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비가 내리고 있는 여주 남한강 전경. (사진=김광섭 기자)
11일 오전 하남과 양평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져 경기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이 총 17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비가 내리고 있는 여주 남한강 전경.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행안부는 920분을 기해 여주·이천에 내련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해 발령했다또, 하남과 양평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져 경기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이 총 17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행안부와 기상청은 11일 오전 850분 하남·양평에 호우주의보를 추가로 발효했다.

앞선 오전 820분부터 안산과 시흥·과천·수원, 성남과 안양·군포, 광주·오산·용인·이천·안성·여주에 호우주의보가 차례로 내려졌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각 시·군은 안전문자를 통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많은 비가 오고 있어 하천·계곡 야영객과 낚시객들은 빠른 대피를 바란다산사태·침수 취약지역 주민들께서는 사전대비 및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