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4일 오후 11시1분께 광주시 목동의 한 커피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조사 중인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건물 1동을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굴절차 2대 등 장비 18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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