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막걸리·전통주 명품화 사업 추진 위한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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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막걸리·전통주 명품화 사업 추진 위한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05.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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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동안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인터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견학
포천시가 추진 중인 사업을 위해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와인터널,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가 추진 중인 사업을 위해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와인터널,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추진 중인 사업을 위해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와인터널,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10일부터 11일까지 12일간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담당 공무원, 포천도시공사, 포천시농업재단 직원 등이 참여했다.

벤치마킹 첫날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가족형 힐링 체험 공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영동 와인을 알리기 위한 문화관광시설 영동 와인터널을 각각 견학했다.

이번 견학으로, 포천시 도심지역 가족단위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가족형 힐링 체험 특화 공간 조성과 포천막걸리 및 전통주 명품화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날 진행된 벤치마킹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와 함께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도시친화형 국가정원을 견학하고, 국제박람회 개최 노하우와 식재 특허 공법 특강을 청취했다.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조성사업 추진 시 참고할 예정이다.

지난달 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도심등 548ha(161만 평)에서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포천시와 순천시는 11일 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포천시가 막걸리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포천 막걸리 및 전통주 명품화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한탄강에도 평화 세계정원을 조성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힐링문화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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