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설치 예술가로 잘 알려진 이재효 작가의 공간이 마련돼 있는 양평 지평면의 한 외딴곳 ‘이재효 갤러리’를 찾았다. 최근 방문한 ‘이재효 갤러리’는 이재효 작가의 작업실과 카페, 갤러리, 5개의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다.
갤러리 입구부터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데, 흔하게 볼 수 있는 돌이 왠지 낯선 작품으로 만들어져 있기도 하고, 갤러리, 전시장, 카페 등 곳곳에는 낙엽, 공중에 매달린 돌멩이, 나무로 만들어진 둥근 작품 등 감상할 작품들이 많다. 5개 전시실에서는 돌, 나무, 못, 낙엽, 책, 철 등을 소재로 제작된 작품들과 드로잉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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