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경기도민 화합 축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도내 31개 시·군 1만1014명(선수 7486명, 임원 33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 약 4천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