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팀, 예선 후 결승 통해 우승 가려
개인전 38명···고득점자 우승자 결정
어르신 생활 체육 참여도 날로 증가
김진기 부시장 “어르신들 노후 지원”
개인전 38명···고득점자 우승자 결정
어르신 생활 체육 참여도 날로 증가
김진기 부시장 “어르신들 노후 지원”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한 노인회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은 19개 분회에서 2개팀씩(팀별 5명) 출전했으며, 총 38개팀 190명이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 통해 우승팀을 가렸으며, 개인전은 분회별 2명씩 출전해 38명이 참여해 고득점자가 우승자로 결정됐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생활 체육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 참여가 늘고 있다.
김진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만큼 늘 즐겁고, 안전한 여가(한궁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체육활동 참가와 대회 개최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경로당 41여 개소에 한궁세트를 지원, 노인체육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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