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환경운동연합이 14일 오전 9시40분께 성남시의회 앞에서 율동공원생태문화공원 조성 공사비 80억여원 삭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성남시의회는 반딧불이 서식지 훼손하는 율동공원생태문화공원 조성 공사비 80억800만원을 삭감하라”, “율동공원에서 숨쉬는 생명이 위험하다”, “율동공원생태문화조성사업 원점부터 재검토하라”, “율동공원 주차 면을 726면에서 1066면으로 확장할 것이 아니라, 보행 중심의 공원녹지 이용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반대시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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