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5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72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35만799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585명은 수원시 368명, 성남시 316명, 용인시 307명, 고양시 291명, 화성시 246명, 남양주시 186명, 부천시 176명, 평택시 164명, 안양시 160명, 안산시 144명, 의정부시 131명, 김포시 124명, 파주시 110명, 시흥시 107명, 광주시 93명, 광명시 87명, 군포시 82명, 하남시 74명, 이천시 67명, 안성시·양주시 각 55명, 구리시 46명, 오산시 36명, 동두천시 30명, 포천시 25명, 의왕시·양평군 각 23명, 과천시 17명, 여주시·연천군 각 15명, 가평군 12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072명, 해외유입 사례 12명 포함 1만208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8만382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73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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