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5일 오후 4시54분께 평택시 안중읍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70대 여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1층 주방에서 발견됐다.
불은 주택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력 48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