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31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9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33만2215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966명은 수원시 330명, 용인시 268명, 성남시 249명, 고양시 233명, 남양주시 203명, 화성시 192명, 부천시 152명, 안양시 126명, 김포시·의정부시 각 120명, 안산시 98명, 평택시 91명, 광주시·파주시 각 83명, 시흥시 74명, 하남시 73명, 광명시 53명, 군포시 51명, 안성시 49명, 양주시 46명, 구리시 44명, 오산시·이천시 각 42명, 의왕시 35명, 포천시 26명, 과천시 20명, 양평군 19명, 동두천시·여주시 각 16명, 연천군 8명, 가평군 4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350명, 해외유입 사례 18명 포함 1만36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2만13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67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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