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368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9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265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350명, 해외유입 사례 18명 포함 1만36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2만13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1만368명 중 서울 2482명, 경기 2966(해외입국 2명 포함)명, 인천 625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8.57%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435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2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966(해외입국 2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지역에서 90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482명, 인천 625명, 충남 435명, 전북 429(해외입국 4명 포함)명, 경북 412명, 대구 370(해외입국 2명 포함)명, 충북 359명, 부산 348명, 경남·광주 각 336명, 전남 324(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전 323명, 강원 262명, 세종 138명, 제주 124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67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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