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차담회 가져
|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화성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가진 차담회에서 “사립유치원 지원과 유아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차담회에는 박세원 도의원과 임현숙 한유총 화성시분회장 등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담회에서 임현숙 분회장은 지난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추진된 사립유치원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는 2023년 지역 내 사립유치원 61개원에 연간 100만원의 교재교구비 지원과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비를 기존 5만원에서~10만원 지원하던 것을 7만원~10만원으로 최저금액을 상향해 지원키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023년 하반기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다”며, “작년 대비 증가한 출산율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아교육에 화성시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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