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성탄절 맞아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집중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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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성탄절 맞아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집중점검 나선다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2.1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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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5일간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66개소 대상
인천광역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점검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광역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점검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광역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빵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14개소를 포함해 총 66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부 등 법적서류 작성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또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강경희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기적·계절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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