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28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71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4617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57만3872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82만2522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2888명은 수원시 1260명, 용인시 1165명, 고양시 1124명, 성남시 994명, 화성시 871명, 남양주시 738명, 안양시 638명, 평택시 599명, 시흥시 544명, 의정부시 538명, 파주시 502명, 김포시 461명, 안산시 408명, 광주시 323명, 하남시 308명, 군포시 264명, 부천시 254명, 광명시 287명, 이천시 237명, 구리시 205명, 오산시 195명, 의왕시 168명, 양주시 158명, 포천시 126명, 안성시 116명, 양평군 115명, 과천시 94명, 여주시 84명, 동두천시 45명, 가평군 39명, 연천군 28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23.1%인 439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0.1%인 117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3688명, 해외유입 사례 71명 포함 4만375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5만535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10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