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9일 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100~250㎜, 많은 곳은 350㎜ 이상이겠다.
다음날인 10일 수요일 역시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6~28도, ▲성남 26~28도, ▲과천 25~27도, ▲안양 25~27도, ▲광명 26~28도, ▲군포 25~27도, ▲의왕 25~27도, ▲용인 25~27도, ▲오산 25~27도, ▲안성 25~27도, ▲이천 25~27도, ▲여주 25~27도, ▲양평 25~27도, ▲하남 26~29도, ▲광주 25~27도, ▲파주 25~29도, ▲양주 25~29도, ▲고양 25~28도, ▲의정부 25~28도, ▲동두천 25~28도, ▲연천 25~29도, ▲포천 25~29도, ▲가평 24~27도, ▲남양주 25~28도, ▲구리 25~29도, ▲김포 26~29도, ▲부천 25~27도, ▲시흥 25~27도, ▲안산 25~27도, ▲화성 25~27도, ▲평택 26~27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6~27도, ▲강화 25~28도, ▲백령도 23~26도, ▲서울 26~2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43분, 일몰은 오후 7시 32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