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4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오후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겠다.
다음날인 5일 금요일 역시 5~60㎜의 소나기 소식이 이어지겠고,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6~33도, ▲성남 25~32도, ▲과천 25~33도, ▲안양 26~31도, ▲광명 26~32도, ▲군포 26~32도, ▲의왕 25~31도, ▲용인 25~32도, ▲오산 25~32도, ▲안성 25~33도, ▲이천 25~33도, ▲여주 24~32도, ▲양평 25~32도, ▲하남 25~33도, ▲광주 25~31도, ▲파주 25~31도, ▲양주 24~32도, ▲고양 25~32도, ▲의정부 25~32도, ▲동두천 24~32도, ▲연천 25~32도, ▲포천 24~32도, ▲가평 24~33도, ▲남양주 25~33도, ▲구리 25~33도, ▲김포 26~32도, ▲부천 25~32도, ▲시흥 26~32도, ▲안산 25~32도, ▲화성 26~32도, ▲평택 25~32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6~30도, ▲강화 25~30도, ▲백령도 24~29도, ▲서울 26~3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38분, 일몰은 오후 7시 3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겠다”며 “간편한 우산을 챙겨 다녀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