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현재 대응 1단계가 발령 중인 이천 마장면 골프의류 물류센터 화재에 소방당국이 경기소방헬기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오후 3시44분 현재까지 약 4시간째 화재를 진화 중이다. 불은 23일 오전 11시40분께 발생했으며, 근무자 14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일반 철골구조로 된 4층(연면적 1만4658㎡) 규모의 물류센터를 태우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6분 만인 11시5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1대와 소방력 165명, 경기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골프의류 물류센터는 지난해 6월16일 발생했던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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