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지난 4일 오후 11시32분께 의왕시 청계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합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룸에 불이 나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여분 만에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주행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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