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한 농업인 자율, 자립 역량강화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2018년 강소농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영농규모는 작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지식기반 확보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려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양평군은 2017년까지 542명의 강소농을 육성해 왔으며, 올해는 20여명의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가이다.
신청방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patc.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 대상자로 선정시 강소농 농업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정보 제공등의 농업 경쟁력 향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의 창의적 노력으로 경영혁신을 이뤄내는 우수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향후 마케팅 및 브랜드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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