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임시회 폐회…청렴실천 결의
상태바
수원시의회 임시회 폐회…청렴실천 결의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1.02.04 17: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개 민생현안 관련 안건 결의
“준공공성 복지 컨트롤타워 필요”
수원시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첫 회기인 제35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첫 회기인 제35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첫 회기인 제35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계획, 2021년 수원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5, 수원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 수원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 2, 수원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4건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의 5분 발언도 진행됐다. 이미경 위원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맞게 수요·공급에 대한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전문 조직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며, “공공·민간 사회복지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준공공성 복지 전담 컨트롤타워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는 본회의 직후 청렴 1등급 의회 달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마련하고, 장정희 의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전체 의원들은 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에 입각한 의정활동 수행 부정부패 예방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 향응 요구 및 수수 금지 알선·청탁 등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