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불법주차 방치... ‘안전 위협받는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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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불법주차 방치... ‘안전 위협받는 보행자’
  • 한승목 기자
  • 승인 2020.11.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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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승목 기자)
구리시 수택동 e편한세상 수택센트럴파크 후문과 맞물려 있는 원수택로가 보행자의 이동이 빈번한 구간으로 불법 주차가 극성을 부리는 등 보행자가 안전을 위협받고 있지만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사진=한승목 기자)

구리시 일부 도심구간에 불법주차가 극성을 부리는 등 많은 보행자들이 안전 위협을 받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25일 구리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올해 2월 입주를 마친 수택동 e편한세상 수택센트럴파크 후문과 맞물려 있는 원수택로는 보행자의 이동이 빈번한 구간으로 불법 주차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불법주차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 보행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렇자 e편한세상 수택센트럴파크에 거주하는 주민과, 인근 주민들은 구리시에 불법주차 금지구역 지정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구리시는 현재 불법주차금지구역 지정·심의를 위해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세 차례 개최했지만, 인근 상가 상인들이 반대 이유를 들어 계속 지정·보류만 되풀이하고 어떤 결정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 김모씨는 보행자의 안전보다 상가 주민의 반대 목소리가 더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상가 주민들과 다른 주민들 간의 합의는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해 구리시가 이끌어 내야 하는 당연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수택로에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및 인명사고 발생 위험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불법주차 구역 지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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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2020-11-27 02:28:18
꼭 보행로에 주차를 해야 상인들이 매상이 오르나요?
대부분의 상가앞엔 인도가 있고 인도에 불법주차를 하지 않고 장사를 하죠. 그런데 원수택로 상가들만 보행로에 불법주차를 해야 상권이 유지된다는 겁니까? 그렇다면 구리시에선 상인들의 형평성을 위해 모든 상가앞 주정차를 허용할 예정인가요?
구리시 시민으로서 원수택로 보행자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도보로 원수택로 상가방문을 하지 않는것이 최선인것 같네요.

냐냥이 2020-11-27 02:19:01
시민의 안전보다 보행로의 불법주차를 보호해야한다는 구리시의 행정...납득이되질 않습니다. 원수택로 가보면 불법주차 차량때문에 운행중인 차량은 중앙선을 넘나들어야하고.. 시민들은 보행로의 불법주차 때문에 차도로 걸어다닙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구리시에선 어떻게 책임을 질것인가요?

이종수 2020-11-25 16:17:13
구리시에서 보행로라고 도로 양측 녹색 구간을 마련해 두었는데, 차량들의 상습 주차 구간이 되어 버렸고, 보행자는 도로로 나와 통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처음으로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생겼는데, 도로 양측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기사님께서 운전하시느라 진땀을 빼는 곳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이런 도로는 휀스가 있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기 쉽상인데, 보행로에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통행하는 차량이 중앙선을 넘나들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다 보니 이보다 더 큰 사고가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실제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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