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번엔 일자리로 전국 우수상 명예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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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이번엔 일자리로 전국 우수상 명예 높였다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10.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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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며 시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우수상 수상사진. (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며 시의 명예를 높였다.

5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가속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는 일자리 분야 중앙정부 단위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일자리 공시제부문인 일자리창출 사업성과 자치단체장의 적극성 일자리질 개선노력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상장과 사업비 9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에 시는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지원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기업맞춤형 신산업·신기술 규제혁신 성과 등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 청년창업지도 운영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취업박람회 개최했다.

AI·VR면접체험관 운영, 면접정장 무료지원과 중장년층을 위한 베이비부머센터 신설하는 등 선제적인 일자리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에서 일자리는 더욱 중요해졌다적극적으로 임해준 공무원들을 격려함과 아울러 각 계층에 부합하는 취업기회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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