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재오 의원, 하남 이창근 지원 유세
상태바
통합당 이재오 의원, 하남 이창근 지원 유세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4.13 12: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이재오 의원이 12일 하남시 이창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신장시장을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제공=이창근 후보)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4·15총선 사흘을 앞둔 미래통합당 이재오 의원이 12일 하남시 이창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신장시장을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자기 전부를 바쳐야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거짓말 공약을 해서는 안된다"며 "덕목은 자기를 뽑아준 그 지역구에 자기 전부를 바쳐야 한다"면서 국회의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은 입법기관으로 법을 만드는 곳입니다. 좋은 법을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좋은 법을 만들고 기존의 법들이 시대에 맞지 않고 나쁜 법은 폐기해야 한다"며 "나쁜 법은 빨리 없애고 좋은 법은 새로 만들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은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이창근 후보를 보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적어도 나하고 가까우니깐 내가 실망하는 짓을 안하겠다"면서 "정말로 정직하고 청렴하게 하겠다는 것을 제가 보증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범중도 단일후보라며 "지난 3년 문재인 정권의 실정은 소득주도성장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몰락을 초래했고 더 이상 나라경제를 맡겨선 안된다"고 현 정권의 경제실정을 지적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 후보는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지는 경제위기를 대비해야 한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속성이 없는 일회적인 처방이며 지급기준도 애매한 한심한 대책"이라며 "국가 총예산의 20% 정도에 이르는 103조원 예산규모의 긴급재정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