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4일까지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90명을 모집한다.
12일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과 주체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3개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총 3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20명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25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45명 총 90명이다.
시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응시원서를 작성 후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단원을 포함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년간의 정규 교육을 받게 되고 특별수업, 여름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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