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분야 지원사업 공모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는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중 관리주체가 있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20개 단지가 해당되며, 모집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사업과 공동체 공간조성사업 2개 분야이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단지 내 주민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친환경·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면 가능하다며, 지원사업비는 단지 당 최대 1000만원이고 심사위원회에서 사업내용에 따라 지원 금액을 최종 조정하게 된다.
공간조성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 보수, 용도변경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공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준공 후 5년이상 경과된 단지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10일부터 21일까지이고, 주택과 주택관리팀에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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