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작은도서관 1층 리모델링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이종인 경기도의회의원, 박현일·이혜원·전진선 양평군의회의원, 청운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안내, 사무원 및 지킴이 소개,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내부시설을 둘러보며 개소를 축하했다.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월, 청운면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본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10월에 청운작은도서관 건물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사무원 2명, 지킴이 8명 등 총 10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용두1리, 용두2리, 용두3리, 여물리 등 도보 이동이 가능한 지역을 관할하며 특히 마을순찰, 안심귀가, 등·하교서비스 등 안전관리 업무와 생활공구 대여 및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수행하는 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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