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여름철 호우 및 폭염 대비 시설 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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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여름철 호우 및 폭염 대비 시설 등 현장 방문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8.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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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제1펌프장, 소방 특수 방화복제조업체(서울 송파구 소재) 찾아

|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동구 배다리 지하상가입구) 등 3개소를 찾아 여름철 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등 3개소를 찾아 여름철 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19.08.01 /인천시의회 제공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201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배다리 지하상가’(동구 금곡동)를 방문해 관리 실태에 대해 살펴보았다. 소규모 지하상가인 이 곳은 시간당 강우량 80㎜이상 또는 물이 넘칠 것이 확실시 되는 경우, 주민 대피와 통제를 통해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1층 주경기장을 일부 (2300㎡) 활용한‘중대형 무더위쉼터’와 부개동 및 부평5동 일원 440㏊의 배수 유역을 관리하고 있는 ‘삼산 제1펌프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살피고 태풍이나 폭우, 폭염에 대비해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진양에스앤피’(서울 송파구 소재)를 방문해 특수방화복 납품 지연 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알아보고, 조속한 시일 내에 특수방화복이 납품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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