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국제화추진협, 미 리틀락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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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국제화추진협, 미 리틀락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7.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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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미 리틀락시(Little Rock City) 청소년 교류단 5명(청소년 3명, 인솔자 2명)과 하남시 청소년 8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미 리틀락시(Little Rock City) 청소년 교류단 5명(청소년 3명, 인솔자 2명)과 하남시 청소년 8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을 가졌다. /하남시 제공

만찬은 하남시를 방문한 리틀락시 교류단 5명(청소년 3명, 인솔자 2명)을 환영하기 위해 국제화추진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지난 8일 미 리틀락시를 방문한 바 있는 김상호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금까지 홈스테이에 머물던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어학 및 문화적 교류의 양과 질을 늘려나가자”고 프랭크 스코트 주니어(Frank Soctr, Jr.) 시장에게 제안 했다며 양 도시 청소년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워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뜻을 밝혔다.

시국제화추진협의회 국승현 부위원장은 “미 리틀락시 청소년 교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5일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으리라 믿으며 앞으로 남은 일정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솔자인 리틀락시 캔드라 푸르트(Candra Furt) 수석고문과 멜러니 버만(Melanie Berman) 자매도시위원 부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성대히 환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미 리틀락시 청소년교류단은 지난 22일 하남시를 방문, 문화체험을 마치고 27일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며, 이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하남시 청소년 8명은 미 리틀락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남=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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