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계양구=조민수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6일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계양구 조성을 위한 ‘샛별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샛별 공동육아나눔터는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장난감 및 도서 비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품앗이 지원 활동 등의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샛별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들이 함께 모여 자녀를 돌보고 소통하는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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