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2부)가 3일 오전 용문산로 용문산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행사에서는 임금님께 산나물을 진상하는 모습이 재현되고, 또한 팝핀 현준 박애리 공연과 함게 1000인분 비빔밥 나눠먹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나물 축제라는 명성과 함께 용문산을 중심으로 곰취, 참취, 곤드레, 당귀 등은 동국여지지에 임금님 진상품으로 나올 만큼 유명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5일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