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일곱 번째 여행 함께해
|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은 9일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일곱 번째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2019년 행복한 동행은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이 여주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매년 4월 개최하고 있으며, 여주지역 장애인 120여 명과 세종클럽 회원 15명 등 13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한 동행(여행)은 여주시장단협의 요청에 따라 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으로 정했다. 장애인들은 한국민속촌에서 농악놀이와 마상무예쇼 등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세종라이온스클럽 김상국 전 회장은 “여주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여행)이 벌써 일곱 번째를 맞이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더 좋은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중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해준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 한분 한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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