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준)은 14일 여주지역 어려운 가정 4곳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는 1가정에 500장씩 총 2000장이 전달됐으며, 이날 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연탄을 나르고 구슬땀을 흘리는 등 추운 날씨속에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했다.
김문영 초대회장은 ''각박한 세상속에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많이 이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에 소속된 클럽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봉사를 비롯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삼계탕 봉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 40명 규모의 여주지역 명문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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