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탄동간 7.7㎞도로 9년만에 완공‧‧‧포천~강원 철원 연결 90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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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탄동간 7.7㎞도로 9년만에 완공‧‧‧포천~강원 철원 연결 902억 투입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3.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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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387호선 운천~탄동 도로 확포장 공사가 28일 완공돼 양 지역 주민들의 도로이용이 편리해졌다. 

운천-탄동 간 도로 위치도. 2019.03.28 /포천시 제공

운천~탄동 도로는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831-1 송정검문소에서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인 관인면 초과리 44-3번지를 잇는 7.7km 길이의 도로다. 총 90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2차선 도로를 7.7km 길이의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2010년 착공해 9년 만에 완공했다.

도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고석정 등 인근 관광명소로의 접근이 쉬워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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