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이 21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현안 중심 타운홀 미팅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은 의례적이고 관주도 형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현안중심으로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각 읍면동의 현안 문제를 함께 진단해 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전동 타운홀미팅에서 엄태준 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시정 협조를 당부했으며 창전동의 현안인 ‘창전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참석 주민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해결해야 할 숙제를 함께 모여 진단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엄태준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함께 모여 활기찬 토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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