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새마을금고서 30억원대 대출사기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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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새마을금고서 30억원대 대출사기 드러나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4.05.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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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 한 지역위원장 A(65)씨가 식당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한 뒤 탈당했다. 이에 고소장을 접수받은 이천경찰서는 A씨 등에 대한 소환조사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이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새마을금고에서 3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은 이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새마을금고에서 3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50~6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이천시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서류를 허위로 꾸며 33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다.

경찰은 이들의 불법대출 과정에 공범이 있는지 등도 파악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 내부에 도운 직원이 있는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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