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여주공장서 노동자 사망 사고 발생…노조, “7조 6교대라는 근무환경으로 사고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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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여주공장서 노동자 사망 사고 발생…노조, “7조 6교대라는 근무환경으로 사고위험 높아”
  • 여주=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9.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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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2018-09-02 02:11:34
3명에서 할 일을 2명에서한 이유는 뭔가요? 그것부터가 문제아닌가요? 한순간의 실수로 사람이 유리에 깔려서 죽을정도의 위험한일을 7조6교대라는 듣도보도못한 근무형태로 인원은 줄이고 노동강도는 더 커지고 그로인해 사고가 날거라는 생각은 안해본건지? 그러면서 근무교대와는 전혀 상관없다게 말이 되나요??

신상목 2018-09-02 19:30:47
현장 실수라 참 어이가 없다 살아있는 사람까지 죽일려고 하는구나
투쟁의 깃발을 들어 너희들을 응징 하리라
기대해라 kcc

백두산 2018-09-02 23:21:59
7조6교대는 어느나라 근무 법 이랍니까?
올해만 들어서도 벌써 몇달 사이에 사망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는데 그동안 노동자들을 위해 kcc회사측에선
대체 무얼 했는지 앞으로도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란 보장을 어찌할것이며 kcc란 대기업에서
어찌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 만큼도
생각지 못하는지 안타까운 현실에 분노합니다

경상도사나이 2018-09-02 22:16:28
정말 안타깝고 속이 천불나는 기사네요ㆍ어이가 없습니다‥현장 안전은 생각지도 않고 인원감축ㆍ생산성 향상에만 신경쓰는 그런 열악한 환경 정말 한번 해보셨으면 누구잘못 탓하지 못할겁니다‥죽은자는 말이 없습니다‥산사람이 언제 또 죽을줄 모르는데 가만히 보고있잖니 답답합니다‥두번다시 이런일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ㅁㅊㄴㄷ 2018-09-03 15:36:59
저 회사다니다가 이직한 사람입니다
언젠가 저럴일 터질줄 알았습니다 겉만 대기업이지 운영방식이 완전 쌍팔년도 더군요
하청에대한 갑질은 물론 윗사람의 꼰대질 폭행 욕설 음주강요 성희롱 등등 온갖 악폐습은 다 존재하더군요
무엇보다 사람을 쪼는 그런 문화가 강해 안전은 등한시하고 작업하는게 곧 일이 터질거 같더군요
위에서부터 이런 인권을 경시하는 마인드인데 사고가 안날래야 안날수 없겠죠
관리부장이란 작자하는말만 들어도 딱 답이나오네요
정부는 이런데 감사안하고 뭐하나 몰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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