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10분께 동두천시 중앙동의 한 건축현장에 갑작스러운 한파로 고드름이 잔뜩 매달려 지나는 행인들에게 한 겨울 추위를 느끼게 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20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 용은리의 한 밭에 어른 팔뚝만 한 무가 심긴 채 그대로 버려져 있다.
15일 오후 3시30분께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의 한 카페 화단에서 심긴 분홍빛의 꽃양배추가 비에 흠뻑 젖어 있다.
15일 3시10분께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의 한 카페 입구에 세워진 키큰 훤칠한 눈사람이 선물을 한가득 갖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이번 성탄절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12일 오후 1시20분께 여주시 현암동의 한 조경업체 화단에 심긴 여러 그루의 나무에 동빙한설(凍氷寒雪)을 이겨낼 겨울옷이 입혀져 있다.
10일 오후 남양주와 양평군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을 달리는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7.8도를 기록했다.
10일 낮 12시40분께 한 패러글라이더가 잔뜩 흐린 여주시 천송동 49층 아파트 앞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37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팔당댐 인근 자전거길에서 만난 한 남성 라이더의 반려견 사랑이 대단하다.
8일 오후 2시50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있는 한 카페 입구에 앙증맞은 산타가 선물을 등에 메고 담을 넘고 있다. 올해 성탄절은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6일 오후 7시50분께 의정부시청 앞에 성탄과 새해를 기념하기 위한 '대형 성탄트리'가 점등돼 있다.
6일 오후 7시10분께 동두천시 지행동 공원에 눈사람과 함께 마련된 '2023년 대형 성탄트리'가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