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화=황정호 기자 | 인천강화소방서는 18일 본서 3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식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임용식은 ▲서도전담의용소방대 박정훈 대장 공로패 및 인명구조 유공 조태환 대원 표창패 수여 ▲강화 남성·여성의용소방대 신규대원 이호준 등 23명에 대해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신규 대원으로 임용된 23명은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지역주민들로,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현장보조 활동을 수행하고, 화재취약시기에는 화재예방홍보 및 특별경계 활동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신규대원에 대한 기초소양교육 및 현장활동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했다.

박봉훈 강화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강화의 안전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를 통해 존경과 신뢰받는 의용소방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황정호 기자 kks@joongang.tv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