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영화제’국내 최대 VR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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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국내 최대 VR 첫선
  • 부천=이동훈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7.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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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앙공원서 오는 12∼22일

| 중앙신문=부천=이동훈 기자 |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규모
VR 공모 선정작 15편·특별전
국내외 초청작 15편 등 32편 상영

부천영화제사무국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열리는 오는 12∼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BIFAN VR VILLAGE’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BIFAN VR VILLAGE는 지난달 25일 중국 청도 VR 영상축제에서 베니스영화제, 선댄스영화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VR 페스티벌로 소개될 정도로 국내 최고의 VR을 선보이는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화제 기간 부천중앙공원에 조성될 BIFAN VR VILLAGE는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마련돼 콘텐츠와 체험기기에 따라 12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BIFAN은 전통적 매체인 영화와 떠오르는 매체 VR이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장을 마련해 관객들이 VR 체험으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한다.

BIFAN VR VILLAGE의 가장 큰 부스이자 100㎡ 규모의 오디세이 VR 시네마관은 올해 부천의 공식 스폰서이자 VR 기술 파트너인 와이에이치 월드의 참여로 설치된다.

상영작은 판타스틱 VR 공모에 출품된 64편 중 최종 선정 작품 15편과 국내외 초청작, KAFA 특별전까지 총 32편이다.

부천=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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