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희 가평음악협회 지부장 문화예술발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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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희 가평음악협회 지부장 문화예술발전 ‘대상’
  • 가평=정경환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6.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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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서 문화발전부문 공로 인정받아 수상
/가평시 제공

| 중앙신문=가평=정경환 기자 |  2018년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정민희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장이 문화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이명수 국회의원실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독도세미나 및 2018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인연대가 후원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2018년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은 (사)한아세안포럼 박상원 이사장(경제학박사)이 대회장을, 한국언론인 연대 박상진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박상진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인물을 발굴해 수상하고 있으며, 정민희 수상자는 지역음악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 및 대한민국음악발전을 위한 후학양성에 헌신을 다하고 있기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민희 수상자는 “지역음악예술발전이라는 큰 명분보다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음악을 통해 인성과 감성이 자라기를 기대하고 열심히 따라준 아이들이 있어 큰상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병집 국제대학교 총장이 창조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별 32명이 수상했으며, 이명수 국회의원에게는 간도의 한민족 역사를 조명해 왔으며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준데 대한 감사패가, 국제법 강연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모색한 전우석 법학박사에게는 공로패가, 사회복지학도로서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동량이 되기 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한편,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온 김포대 다온봉사단(사회복지과 3학년 김규태,소현주,정소현, 2학년 김규태)에 공로패가 전달됐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며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등이 수상한바있으며,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황선봉 예산군수등 지방자치단체장과, 이하정 TV조선 앵커등 언론인, 윤석연 원광디지털대학교 언어치료학과장, 박미정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장과 같이 사회봉사활동가와 문화예술전문가 김현정 한국화 작가등 교육행정부문의 정창덕 전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등이 역대 수상자명단에 기록돼있다.

한편, 정민희 수상자는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장으로 취임해 가평플릇트콰이어를 설립하고 지역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음악 꿈나무 양성을 위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을 설립 서울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KBS연주홀등 국내 규모 있는 연주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펼치며 역량 있는 지역대표합창단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오는 8월 28일에는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울아리랑코러스정기연주회에 초청, Why we sing (Greg Gilpin 작) Let’s make peace(이현철 작)등 두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가평=정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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